일상의 환기
기획자도 궁금한 앱 개발 프로젝트 합리적 구축 비용은. 본문
핸드폰에 ERP 새메일 알림이 울린다. 일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ERP App도 지웠는데 하루를 못버티고 다시 설치했다. 성격상 안보고 버틸 수 없어서 바로 열어본다.
" 위시켓에서 발송한 '2만 건의 프로젝트 데이터로 알아본 '앱 개발 비용'은? "
조직내 인력으로 구축 업무를 진행하는게 대부분이라서 위시켓을 통해 급한 일정에 파트 단위별 의뢰하여 몇 번 진행한 적이 있다. 위시켓에서 쌓은 인연으로 위시켓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바로 의뢰하기도 했었다. 퍼블리셔는 개인사업자였고 업무를 매우 깔끔하게 하셨었다. (소단위였으니까)
지금 현재 진행중 Project K
개발 계약은 정확한 업무 범위 없이 고비용으로 보스께서 직접 계약하셨다. (여기서 부터 스페셜함이 뭍어난다) 개발사 또한 기획도 없는 Project K에 대해 수락하였다. 여기서 부터 동상이몽의 서막이 열린 것이다. (현재도 진행중)
그렇다면 다른 앱개발 프로젝트의 비용은
위시켓을 이용한다면 스타트업이나 소상공인들이 단위 계약을 많이 할테니 좀 더 저렴하지 않을까 싶었다. 위시켓에 등록된 프로젝트 5674건을 분석했을 경우 앱 개발비용은 최처 200만원에서 최고 5억이다. 그렇다면 Project K는 최고 상위급은 되는 프로젝트이다.
좀 더 상세한 내용으로 보자면 스케줄러 안드로이드 앱개발 (기능 최소) 약300만원, 그리고 현장 주문 기능이 포함된 o2o앱 플랫폼은 8000만원이다. (여기서 눈물 한번 흘리고 간다)
복직 한달 전 보스님께 전화가 왔다. 만나서 꼭 할이야기가 있다고.. 그리고 그자리에서 내부에서 개발한 프로토타입 project K App을 직접 시연해주셨다. 최고 개발자가 보스로 있는 곳과 개발계약도 했다고 하신다. 꼭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복직 후 Project K 기획자로 투입되면서 서비스 단위에 비해 필요 이상의 고가 인 것 같아 위시켓에 등록된 유사한 앱을 검색하고 단가도 찾아 보았었다. (약 3000만원이면 만든다)
진행 3개월 차, 찐한 사짜향이 난다.
일정은 매일 딜레이되며 개발 구현이 어렵다며 계속 바뀌는 기획서는 누더기가 된다. 내부 개발한 프로토타입에서 진전이 없음이 보인다. "구축만 하고 끝내실 거 아니잖아요. 우리 이App 성공 시켜야해요. 맞죠?" 얼르고 달래본다.
기획자라면 이 또한 극복해야 한다.
교훈 - 레퍼런스를 체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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