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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환기

개발사에게 전달받은 Apk는 하루만에 20메가가 늘었다. 야식으로 늘어나는 나의 뱃살에 나잇살이 더불어 무섭게 늘어나 듯 어여쁜 apk도 별 추가된 기능없이 하루하루 무거워진다. 너도 나잇살이 붙는거니? 정설에 의하면, 앱 용량은 최대한 가벼워야 한다고 한다. 앱에 좋은 기능이 많으면 유저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하지만 그 기능을 쓰기까지 설치를 해야하지 않는가. (들어와야 그 기능을 맛본다) App size report2016 자료 기준으로 보면 앱 사이즈가 100MB가 초과할 경우 이탈률이 크게 증가한다고 한다. 100MB를 넘는 앱은 와이파이 연결을 권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번쯤은 읽어보자 (번역지원) 내부 검증된 탄탄한 개발자들과 일하다 외주 개발사와 일하게 되니 기본부터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

핸드폰에 ERP 새메일 알림이 울린다. 일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ERP App도 지웠는데 하루를 못버티고 다시 설치했다. 성격상 안보고 버틸 수 없어서 바로 열어본다. " 위시켓에서 발송한 '2만 건의 프로젝트 데이터로 알아본 '앱 개발 비용'은? " 조직내 인력으로 구축 업무를 진행하는게 대부분이라서 위시켓을 통해 급한 일정에 파트 단위별 의뢰하여 몇 번 진행한 적이 있다. 위시켓에서 쌓은 인연으로 위시켓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바로 의뢰하기도 했었다. 퍼블리셔는 개인사업자였고 업무를 매우 깔끔하게 하셨었다. (소단위였으니까) 지금 현재 진행중 Project K 개발 계약은 정확한 업무 범위 없이 고비용으로 보스께서 직접 계약하셨다. (여기서 부터 스페셜함이 뭍어난다) 개발사 또한 기획도 없는 Projec..

진행중인 프로젝트K, 따끈하게 빌드된 apk를 설치했다. 실행하는 순간 사용한 지 2년밖에 (?) 안된 내 휴대폰이 뜨끈거린다. (감격했나?) apk용량도 165MB이다. 내 얼굴도 화끈거린다. 마음을 진정하고 내마음의 안식처 안드로이드 앱 공식 사이트를 열어본다. 앱개발에 내공이 쌓이는 기획자라도 참고하면 좋을 사이트이다. https://developer.android.com/?hl=ko Android Developers The official site for Android app developers. Provides the Android SDK tools and API documentation. developer.android.com 앱크기 줄이기 서명된 APK를 업로드하여 Google Play에 게..

현재 진행형, 프로젝트 K의 기획과 프로젝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프로젝트나 서비스 운영은 내부 개발자 디자이너가 협업해서 진행했으나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업체와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 (개발 PM, 서버 세팅, QA) 단순 개발을 의뢰 하는 관계가 아니다. PM이라면 사업 전반 및 대표의 의중을 알아야 한다. (눈치 백단은 되어야 한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개발단에서 삐걱인다. 최근 알게 된 사실, 개발사의 개발 메인인력이 20대 초중반들로 구성되었고 프로젝트 단위의 서비스 구축 경험이 없다고 한다. (미리 공유되었더라면.. 왜 비밀로 했을까) 어찌하든 프로젝트는 진행되어야 한다. 경력이 있는 개발자들과 일을 했기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부분까지 챙기고 알려줘야 한다. 각설하고 나부터 잘해보자. ..